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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이 지난해 11월부터 초특가 상품을 기획 판매하는 '티몬블랙딜'의 누적 판매 건수는 2,000만개를 넘어섰으며, 월평균 구매 고객은 120만명에 이르는 등 고객과 파트너의 사랑을 받는 티몬의 대표 특가딜로 자리잡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대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주목도가 높은 메인구좌에 상품을 노출하기 위해선 고액의 광고료가 지급되기 마련이지만, 티몬블랙딜은 해당 상품이 고객이 좋아할 유용하고 매력적인 상품인지, 1개 단품도 무료배송이 가능한지, 가격은 시중가 대비해 얼마나 할인가로 제공할 수 있는지를 MD들이 꼼꼼하게 살피고 기획된 상품만 모바일 메인에 노출이 될 수 있는 만큼 높은 주목도와 판매율을 자랑한다.
이처럼 고객이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상품을 기획하는 만큼 '티몬블랙딜' 참여 상품들의 매출은 고공행진중이다. 티몬 전체 타임커머스 매장의 딜과 비교했을 때 판매하는 평균 딜 수는 5%에 불과하지만, 매출은 월평균 15배가량 더 발생해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다. 파트너사 역시 만족할 수 있는 이유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블랙딜의 기준을 계속해서 강화해 고객들에게는 더 좋은 상품과 혜택을, 파트너에게는 차별화된 매출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이 방문하는 매 순간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채널로 자리잡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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