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마취통증의학과의원(원장 전승규)이 6월 3일 개원했다.
치료는 시간적·금전적·신체적 부담을 줄 수 있는 수술 등의 침습적인 방법을 지양하고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에 중점을 둔다. 단순히 통증만을 치료하지 않고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신체적 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물리치료부터 부족한 영양 보충을 위한 수액,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비만클리닉까지 운영하고 있다.
의료 서비스의 질도 높였다. 광화문 지역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직장인, 학생, 전업주부 등 업무 및 학업 등으로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환자를 위해 평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진료를 시행한다.
전승규 대표 원장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것은 각종 통증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기 까지 오랜 시간, 복잡한 과정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다"며 "병원의 문턱을 낮추고 대학병원에서 오랜 기간 진료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병력을 청취하고 체계적이고 정밀한 진단 검사를 바탕으로 한 개인별 맞춤 치료로 재발률을 낮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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