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7~21일 구매금액에 따라 쇼핑지원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가 이처럼 대대적인 쇼핑지원금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보다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서다.
또 올해 6월은 작년에 비해 공휴일이 이틀이나 부족해 소비진작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만큼 이번 상품권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상품권 지급 외 주요 생필품에 대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주요생필품 할인행사 기간은 6월 17일부터 24일까지다.
한우 국거리/불고기는 신세계포인트회원 인증 시 40% 할인된 100g당 3420원/4020원에 판매하며, 삼겹살과 목심은 행사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된 100g당 1666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8kg미만, 9kg미만)과 계란 30개입(대란)은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00원 할인판매하며, 행사가격은 수박이 1만1900원/1만2900원 계란은 2980원이다. 이밖에 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피코크 밀키트 전품목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미국산 플레임 자몽, 뉴질랜드산 제스프리 그린키위는 2개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의 쇼핑지원금 지급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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