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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교육 및 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체 등에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이하 인구 데이터)'를 6월 한달간 최대 90% 할인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인구 데이터는 빅사이트(BigSight)에서 제공하며 코로나19 발생 전후 1년 동안의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전국 주요 시?군?구의 관광분석 빅데이터,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할인혜택은 코로나19를 연구하는 학교, 산학협력단 등 교육 및 연구기관과 포스트코로나에 맞춰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 중인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다.
KT 관계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ICT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와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인구 데이터 할인으로 코로나19를 연구하는 교육 및 연구기관, 중소 벤처기업, 스타트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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