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외래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무엇보다 외래환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외래관2층 수납창구와 채혈실이 2배 가까이 넓어졌다.
진료실도 늘렸다. ▲호흡기내과가 3실에서 5실 ▲정형외과는 4실에서 5실 ▲이비인후과는 3실에서 4실로 늘어났다.
이문수 병원장은 "새병원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어 기존 건물의 증축은 고려하지 않고 있었으나 환자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공사를 단행했다"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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