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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임팩트 창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교보생명의 '임팩트업' 3기가 출범했다.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5개, 3개 기업을 선발했다. 교보생명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서비스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업체들이 사회적 임팩트와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융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3년 차를 맞은 올해에는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뜨거웠다.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참가 기업을 모집했는데, 경쟁률은 30대 1에 달했다. 서면 및 대면평가를 통해 교육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 5곳, 환경 분야 2곳, 복지 분야 3곳 등 10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이번에 선발한 스타트업들은 보다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교보생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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