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급하고 있는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가구 대부분이 수령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 형태별 신청 가구(누적 기준)는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1430만가구로 전체의 65.9%를 차지했고, 지급액은 9조4200억원에 달했다. 이어 현금 13.2%(286만가구·1조3010억원), 선불카드 9.4%(205만가구·1조352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6.2%(135만가구·890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지급 금액은 경기(2조9385억원)가 가장 많았고 서울(2조4903억원), 경남(8859억원), 부산(8807억원), 인천(7763억원), 경북(6996억원), 대구(6389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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