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수은주가 올라가자 식중독 등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안전한 상품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눈도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마켓컬리 또한 엄격한 상품 관리 시스템으로 '소비자의 안심 쇼핑'을 책임지고 있다. 오는 21일 출시 5주년을 앞둔 마켓컬리는 그간 상품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엄격한 시스템을 구축, 발전시켜왔다. 대표적으로, 리스크 매니지먼트팀은 마켓컬리에서 적법하고 안전한 상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사전에 검증하고 판매된 상품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확인해 품질을 관리하는 팀이다.
마켓컬리 측은 "이커머스 기업 가운데 이러한 상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전 및 사후에 관리하는 조직을 운영하는 회사는 우리가 유일하다"며. "올 하반기에는 컬리에 입점하는 모든 협력사들이 적법한 식품 표시 및 품질관리를 할 수 있는 기준서를 발간, 상품 안전을 확보하는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슈발생 시 마켓컬리는 전사가 참여하는 TF를 통해 객관적이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문제가 된 상품의 판매는 즉시 중단함과 동시에 관련 리스크 매니지먼트팀과 MD팀은 상품의 문제 원인에 대해 분석해 전사적으로 공유하며, 사건 발생 후 2주 안에 종결하는 것을 목표로 대안을 마련해낸다. 마켓컬리 측은 "관련 문제가 완전히 개선되었음을 검증한 후에야 상품 판매를 재개하는 엄격한 관리로 고객 신뢰에 부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