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9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체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이지웰이 견고한 실적을 거둠으로써, 경기변동과 관계없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경기방어주의 면목을 보여주었다.
2분기에는 복지SHOP 최저가 전환, 온누리전통시장몰 리뉴얼, 현대홈쇼핑 제휴 등이 진행 및 계획되고 있어, 1분기의 성장 추세가 2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하면서 복지몰도 실적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면서, "경기활성화를 위해 큰 타격을 입은 농수산물, 화훼, 공연, 숙박, 전통시장 등의 기획 상품을 개발해 6월말까지 전체 고객사를 대상으로한 할인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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