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갤러리AG는 지난 7일 '2020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최종 본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심상용(미술사 박사, 조형예술학 박사, 서울대 교수, 서울대미술관 관장)이 맡았으며, 예심 심사위원으로 김희영(미술사 박사, 국민대 교수), 전승보(광주시립미술관 관장), 전수경(미술학 박사), 본심은 최은주(대구미술관 관장), 백지숙(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이 참여했다.
심상용 심사위원장은 "고심 끝에 대상 없이 우수상 2명을 선정했다. 본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 간에 이렇다 할 이견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작가들은 갤러리AG에서 매년 기획되는 기획전에 초대돼 창작활동과 전시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수상작 전시는 갤러리AG에서 6월 13일까지 열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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