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이 롯데백화점과 'ez멤버스'를 제휴, 서비스에 들어갔다.
ez멤버스는 고객사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교보문고, 전자랜드, 나이키, 본죽 등 90여개의 주요 브랜드에서 결제금액과 횟수에 관계 없이 3~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로써 롯데백화점은 대기업 및 공기업 임직원, 공무원 등 구매력 높은 약 175만명의 직장인을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이지웰은 국내 점유율 1위의 백화점을 제휴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이지웰은 복지카드 혜택제고를 위해 ez멤버스의 가맹점으로 메이저 브랜드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롯데백화점을 포함해 올리브영, 롯데면세점, 코오롱스포츠 등을 제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지웰 관계자는 "롯데백화점의 제휴는 혜택의 품격을 높이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계 상위 브랜드 및 선호 브랜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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