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하는 장애아동 미술 창작지원 사업인 '프로젝트A'의 올해 참가 대상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작가들의 미술 창작 지원을 받게 될 멘티 아이들은 작은 장애를 갖고 있지만, 누구보다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가진 아이들로 선발됐다. 이들은 연말 전시회 전까지 자신의 멘토 예술가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미술이라는 도구로 사회와 한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얻게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A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 발굴을 목적으로, 예술가 멘토와 장애아동 멘티를 일대일로 매칭하고, 지원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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