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는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온라인 전용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을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입 플랜은 스포츠 종목의 위험등급에 따라 67개 종목으로 구성된 종합운동그룹(약관상 위험 2급+3급)과 36개 종목의 일반운동그룹(약관상 위험 3급) 두 가지로 나뉘며, 그룹에 포함된 모든 종목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종합운동그룹의 경우 1년 기준 2만4200원(3개월 9680원), 일반운동그룹의 경우 1년 기준 1만2440원(3개월 4970원) 수준이며, 나이나 성별에 따른 보험료 차이는 없다. 가입기간은 3개월/1년중에 선택가능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본격적인 야외활동 및 생활체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카카오페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가입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