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 코로나19 전파 규모와 집단면역 형성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항체 조사를 이르면 5월말부터 시행한다.
항체가 조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0세 이상 7000여 건, 대구·경북지역은 건강검진과 연계해 1000여 건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시기는 조사에 필요한 항체 검사법이 결정되는 대로, 빠르면 5월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항체가 조사가 진행되면 일정 시점에서 집단면역 정도, 무증상감염 규모 파악을 통해 방역 대책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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