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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주차 플랫폼업체 파킹클라우드와 'AI를 적용한 차세대 주차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KT는 협약을 토대로 국내 최다 230만 기가지니 가입자를 확보한 AI 기술력과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업체의 솔루션과 노하우를 결합해 운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AI 기반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T에 따르면 양사는 협약에 따라 AI 음성인식 기술 연동, 5G 적용을 통한 네트워크 이원화 및 안정화, 비전(영상인식) AI 기술 적용 서비스, 차세대 AI 키오스크 사업, AI컨택센터(AICC) 기반의 고객센터 운영혁신 등 5가지 방향에서 AI 주차 서비스 개발을 협력한다.
KT 관계자는 "파킹클라우드와 협업을 바탕으로 AI 주차 서비스를 내놓아 고객 생활을 한층 편리하도록 만들겠다"며 "AI 전문기업으로서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고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협업으로 고객 생활을 변화시키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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