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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포털' 11번가가 커피전문 브랜드 '쟈뎅'과 함께 공동기획한 대용량 믹스커피 '그란데(Grande) 말입니다'를 단독 출시했다.
11번가와 쟈뎅은 이번 상품 출시를 위해 지난 1월부터 협업을 시작해 수 개월간 맛 테스트를 거쳤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뿜작가'가 회사 내의 상사와 부하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려 공감을 살 수 있도록 작업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11번가는 '그란데 말입니다'를 구매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제작한 쟈뎅의 빈티지 레트로 컵을 증정한다. 상품 Q&A 페이지에 '내꼰소(내 꼰대를 소개합니다)' 에피소드를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그란데 말입니다' 상품을 증정한다.
11번가 박준영 전략사업그룹장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유행어와 콘텐츠를 접목한 11번가만의 차별화 상품으로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1번가는 그간 쌓은 노하우와 고객데이터에 기반한 상품기획력으로 타 업체가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며 시장에 없던 상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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