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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주년 SC베스트브랜드] 오뚜기 이색라면, 다양한 소비자 '취향 저격'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0-03-19 10:05



오뚜기라면은 지난 2012년 국내 라면시장에서 2위 자리에 올라선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오뚜기는 라면의 저염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옴은 물론이고 면발과 스프의 소재 개발과 다양화 등을 통해 변해가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진라면의 류현진, 진짬뽕의 황정민, 진짜쫄면 이영자 등 걸출한 모델과의 연계성을 접목한 광고제작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 ㈜오뚜기가 선보인 이색라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뚜기는 지난해 오뚜기 짜장면(4월), 오뚜기 짬뽕(7월), 오라면(9월)을 출시해 가성비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좋은 성과를 올렸으며, 1020세대를 겨냥한 재미있는 콜라보 제품도 활발하게 출시해왔다. 웹툰에서 많은 팬을 거느린 조석의 마음의 소리 X 육개장 콜라보(10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반반볶이(치즈게티, 짜라볶이) 그리고 채식주의자를 위한 채식주의자를 위한 채황라면(11월), HMR 대용이자 미역국라면 2탄, 북엇국라면(12월)을 출시해 새로운 트렌드에도 적극 대응했다.

이중 '오뚜기 채황'은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고기가 들어있지 않아 최근 늘어나고 있는 채식주의자들도 취식이 가능한 채소라면이다. '오뚜기 북엇국라면'은 속 시원한 국물로 한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면발은 북엇국물에 어울리는 소면처럼 부드럽고 찰진 식감의 면발을 구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라면은 지속적인 맛/품질 개선은 물론, 특별함과 새로운 설레임이 있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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