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창간 30주년 SC베스트브랜드] 홈플러스, 홈스쿨링 위한 '태블릿 PC' 출시

이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0-03-19 10:04



홈플러스는 교육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태블릿PC를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개학 일정까지 미뤄지면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부모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안으로 홈스쿨링이 떠오르며 비대면 학습 프로그램, 무료 콘텐츠 등의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태블릿 PC는 지난해 10월 홈플러스가 선보인 노트북 '스톰북14 아폴로'의 제조사 포유디지털의 태블릿PC다. 저렴한 가격과 함께 동영상 시청, 문서 작업,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10개의 CPU를 뜻하는 데카코어 CPU와 4GB 램, 64GB 내장메모리 등으로 기본 사양이 구성됐다. 여기에 11.6인치, 16:9 비율의 큼지막한 화면에 1920*1080 FHD 해상도를 갖췄으며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IPS 패널까지 탑재했다.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와 가속도 센서, 위치와 방향을 자동 인식하는 자이로 센서까지 장착돼 있으며 3.5㎜ 이어폰 단자, Micro SD 슬롯, HDMI, USB-C 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또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1300만 화소, 4K U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후면 카메라까지 탑재돼 있다.

조세종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머무르는 이른바 '집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홈스쿨링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저렴하면서도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태블릿PC로 자녀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