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 이태리 방문한 구의1동 36세 남성 동선공개
|
A씨는 18일 오전 8시50분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이날 오후 7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이송됐다.
광진구가 공개한 A씨의 동선은 A씨가 구두 진술한 것으로 16일 오후 3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오후 6시 공항 내 지하1층 면채반에서 아내와 식사를 하고 6시50분 공항버스(6705번)로 동서울터미널로 이동했다. 8시40분경 택시를 이용해 구의1동 집에 도착했으며 이날 밤 11시 인근 GS25편의점 광진구의역점을 찾았다.
광진구청은 A씨가 방문한 편의점 등에 대해 방역 및 24시간 휴점 조치를 취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