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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 워크' 솔루션인 'U+근무시간관리', 'U+문서중앙화', 'U+기업정보안심' 3종 서비스 이용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2개월 동안 50% 가량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워크의 도입이 중요해지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이용자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이 확대 적용, 직원들의 유연한 근로시간 관리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최근 원격·재택근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외부에서의 문서관리 및 보안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진 것도 한몫 거들고 있다.
U+근무시간관리는 근무시간이 종료되면 컴퓨터 화면이 자동으로 차단되고, 외근 또는 재택 업무 시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간편하게 출퇴근 위치 등록으로 근무시작을 입력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직원들은 근무시간을 보다 탄력적으로 사용하고, 최대 52시간인 법정 근로시간을 준수할 수 있게 된다.
출력물이나 촬영물의 외부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 U+기업정보안심 서비스가 적용된 PC는 기업의 필요에 따라 출력물뿐만 아니라 응용프로그램 별로도 화면상에 워터마크를 선택 적용 할 수 있다. 화면 캡쳐용 프로그램의 실행을 방지해 기업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LG유플러스는 5월부터 'U+클라우드PC' 서비스를 신규 출시하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중소기업 고객들의 큰 관심은 근태관리부터 보안까지 업무환경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손쉽게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클라우드PC 출시를 비롯해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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