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00명 가까이 늘었다.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3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날 오전 0시 기준보다 123명이 늘어난 수치이며, 전날 오후 4시와 비교하면 599명이 증가했다.
사망자는 총 26명이다. 오후 4시 기준 공식 집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자체 등에서 사망자 4명이 추가 확인됐다. 추가 사망자 4명은 모두 대구에서 나왔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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