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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그랜드 호텔, 치킨과 함께하는 호캉스 '올인원 패키지' 선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2-27 12:33


스위스 그랜드 호텔(옛 그랜드 힐튼 서울)의 레지던스 타입 '그랜드 스위트'는 야식의 '진리'인 치킨과 함께 넓은 객실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 호텔의 부대시설을 맘껏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 옆에 위치한 '그랜드 스위트'는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객실 내 주방, 세탁시설 완비 등 편의성을 갖춘 도심 속 레지던스 타입이다. 맛집들이 대거 분포해 있는 연희동, 연남동을 셔틀버스로 이동 가능하며 서울역, 명동 인근을 경유하는 이태원행 셔틀버스도 함께 운행해 서울 곳곳의 명소를 무료로 오갈 ㅅ 있다.

이번 패키지는 3 베드 룸(4인), 4 베드 룸(6인) 인원 수에 맞춰 준비된 객실 1박, 조식 30% 할인권,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의 20% 할인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호텔 셰프들이 직접 조리해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후라이드 치킨, 사이드 메뉴인 웨지 감자, 탄산 음료 세트인 치킨 팩이 포함된다. 치킨 팩은 숙박 인원 수에 맞춰 제공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모든 패키지 구매 고객은 피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 무료 입장이며, 사우나는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의 피트니스 클럽은 오존 여과 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완벽한 청결 상태와 사계절 내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특급 호텔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내 수영장은 전면과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실내에 있으면서도 마치 실외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건식 및 습식 사우나 시설을 갖춰 일상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기 좋다.

올인원 패키지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17만 4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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