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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전일 5시 대비 31명 추가 발생했다.
대구·경북 지역 30명 중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신천지예수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2명은 청도 소재 청도 대남병원, 기타 5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서울 지역 1명은 폐렴 환자로 종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됐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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