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군인 컬리 온리(Kurly Only)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선식품 역시 인기다. 2019년 한 해 동안 1천만개 이상이 판매된 'KURLY' 동물복지 유정란은 건강한 달걀은 결국 건강한 닭에서 나온다는 기준으로 공급사와 함께 기획해 생산한 달걀이다. 이 동물복지 유정란을 원재료로 촉촉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동물복지 반숙란도 하루에 200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국내산 소고기를 일상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일상味소'는 홀스타인 품종의 2등급 육우를 한우와 같은 사료로 좋은 환경에서 키워 도축한 상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어 2020년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7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컬리의 노하우와 감각으로 구성한 다양한 기획상품도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의 신선한 재료로 요리한 '벤탄마켓'의 허브갈릭 새우꼬치와 컬리가 만든 간편식 브랜드 'Kurly's'의 진짜 아보카도 퓨레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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