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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10대 남성이 SNS 방송 중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딕키는 머리에 총상을 입어 출혈이 심한 상태였다. 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페이스북 측은 사망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온라인에서 곧바로 삭제한 뒤 "희생자 및 그를 사랑한 가족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의 어머니는 "내 아이가 그립다. (범인들이) 계속 밖에 뛰어다니도록 보고만 있지 않겠다"며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경찰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하다 총에 맞아 숨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가 총에 맞는 순간이 라이브로 전달됐는지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현재 조사 중이며 체포된 용의자는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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