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페이스북과 손잡고 전자상거래 사업자들의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코리아센터와 페이스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사업자들이 페이스북의 아태지역 마케팅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고 '브랜디드 콘텐츠'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코리아센터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과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 서비스로 유명하다. 사업초기 독보적이며 혁신적인 쇼핑몰 구축 플랫폼이 큰 사랑을 받아 급속한 사업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고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사업 고도화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국, 중국, 독일 등 총 7개의 물류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몰테일 '오픈 풀필먼트' 서비스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과 동남아시아에도 추가적으로 물류센터를 설립 등의 촘촘한 물류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코리아센터의 김기록 대표는 "페이스북은 글로벌 마케팅의 핵심이자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의 열쇠다"며 "페이스북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전자상거래 쇼핑몰에 고도화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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