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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3월 창업박람회 규모 확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2-02 15:20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프랜차이즈협회)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2020 상반기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창업박람회)'의 전시장 규모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창업박람회는 서울 코엑스 1층 A홀과 B홀에서 진행된다.

프랜차이즈협회에 따르면 전시규모 확장은 참가 업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정보다 빨리 A홀 접수가 마감되면서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B홀까지 확대했다. 전시 규모는 300개사 650여개 부스 규모로 약 1.5배 늘어날 예정이다.

B홀에는 최근 30~40대 젊은 층의 톡톡 튀는 창업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점을 반영, 트렌디한 브랜드 중심의 '핫 브랜드 존'이 구성된다. 메인 세미나장을 B홀에 조성해 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창업 트렌드와 성공 전략을 전할 수 있도록 꾸며 창업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협회 측은 "2020년의 시작과 함께 전통적으로 창업 수요가 높았던 봄 창업 시장에 예년보다 훨씬 높은 수요가 물리면서 기존 전시 규모를 확장하게 됐다"며 "B홀은 새로운 창업 세대로 떠오르는 청년층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협회는 기존 창업박람회의 규모와 수준을 크게 높여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고 MICE 기업 코엑스, 세계 1위 글로벌 전시기업 리드엑시비션스와 함께 창업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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