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설날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설날 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인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매월 2~3회 반찬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31회, 3만 7천여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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