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의 계절이다.
특히 초미세먼지가 극성인 요즘엔 찜질방이 실내 휴식이나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산 참숯을 사용, 전통 방식으로 찜질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핀란디아 여성 전용 불한증막은 면적 300평 규모에 전통불가마, 온탕, 냉탕, 샤워시설, 야외 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다.
동시에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곳은 통나무로 지어져 자연친화적이며, 빽빽한 숲 옆에 위치해 피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한다.
1층엔 100% 참나무숯을 사용하는 피라미드식 게르마늄 전통 불 한증막과 여성 대중목욕탕이 있으며, 2층엔 식당 및 매점, 3층엔 경락마사지실을 비롯해 미용실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야외에는 태닝 베드와 넓은 테라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찜질 중간에 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찜질방의 이용료는 1회권 1만원이며 10장과 30장을 구매시엔 각각 9만원, 24만원으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핀란디아 여성 전용 불한증막은 분당 율동공원에서 약 4㎞, 분당선 미금역에서는 약 8㎞ 거리에 있어 도심 접근성이 좋다. 아울러 인근엔 능평레포츠공원, 풀짚공예박물관, 분당어린이천문대, 한국등잔박물관 등이 있어 나들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핀란디아 여성 전용 불한증막 최호병 대표는 "고품질의 나무를 사용해 전통 방식을 재현하고 있다"면서 "고객이 가족, 동료 및 지인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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