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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속 빛나는 창업아이템 ‘인계동 프로포즈’ 주목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9-10-28 14:14


가맹본부 다온코퍼레이션 이병헌 본부장(좌), 윤성춘 상무이사(우)

평소 술을 즐길 기회가 많은 청장년 남성들이 선호하는 창업아이템 중 하나는 요식업, 술집창업 등이 있다. 성공할 경우 매출이 높다는 게 장점일 수 있지만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베테랑 사업가들과 경쟁을 해야 하는 만큼 많은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캐치해 그에 맞는 창업 전략을 파악하고 운영해 초보 창업주들에게 큰 주목을 받는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인계동 프로포즈가 그 주인공이다.

기본 안주로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삼계탕은 인계동 프로포즈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양이 푸짐하고 맛도 훌륭해 이것 때문에 찾는 손님이 따로 있을 정도이다. 한식과 일식 20년 경력을 바탕으로 한식과 중식, 양식을 어우르는 다양한 안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주들의 맛이 좋다 보니 그 맛에 반해 꾸준히 찾는 단골손님이 많은 편이다. 오랜 경력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본점 총괄실장의 광어와 연어 숙성 회는 매출을 높이는데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인스타 감성이 돋보이는 카페 스타일로 노출 콘크리트를 활용해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안주가 아닌 식사 개념을 가지고 '아끼면 망한다.', '막 퍼준다.'라는 신조를 강조해 불황을 역이용하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하도록 주방 간소화, 자체 개발 소스 등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의 가맹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불경기 속 돋보이는 가성비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신개념포차 인계동 프로포즈 가맹 문의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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