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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후원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여수대국 열려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9-10-28 11:36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재)한국기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여수대국이 지난 26∼27일 전남 여수 유탑 마리나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여수 대국은 팀 여수를 연고지로 하는 진남토건의 초청으로 26일 루키리그 6라운드와 만찬 환영식이 열렸으며, 27일에는 루키리그 7라운드가 벌어졌다. 만찬 환영식에는 박정채 진남토건 회장을 비롯해 조아제약과 한국기원 관계자 및 8개 팀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6∼7라운드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친 8개 팀은 지난 라운드와 비교해 변동 없이 기존 순위를 모두 유지했다. 리그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 루키리그는 1강 5중 2약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단독선두 한올M&C는 6∼7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하며 6승 1패(개인승-16)의 성적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한올M&C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 중인 최정관(5승 0패) 선수를 비롯해 권효진(5승 1패) 초단과 박신영(4승 1패) 선수가 골고루 활약을 하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와 함께 푸른돌이 5승 2패(개인승-15)로 2위, 양천대일바둑도장이 5승 2패(개인승-14)의 성적으로 3위를 지켰다. 설원명작은 4승 3패(개인승-11)로 4위, 진남토건은 4승 3패(개인승-8)로 5위를 유지했다.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는 1명의 프로기사(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 제외)와 3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한 팀을 구성해 치러진다. 8∼9라운드는 내달 16일 한국기원에서 속행된다.

한편 조아바이톤은 홍삼, 옥타코사놀, 로얄젤리, 화분추출물, 밀배아유, 벌꿀 등 천연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억력 개선, 지구력 증진,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지난 26∼27일 전남 여수 유탑 마리나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여수투어에서 참가 선수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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