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롯데 멤버스와 손잡고 OK캐쉬백과 엘포인트 상호 전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OK캐쉬백과 엘포인트는 각 그룹 계열 가맹점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개방형 서비스'로 운영되어 왔지만 양사간 포인트 상호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포인트 간의 교환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OK캐쉬백이 다년간 축적한 빅데이터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의 가치를 높이며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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