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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KT&G에 따르면 보헴 파이프 발렌티는 지중해 라타키아 인근 지역에서 재배된 최고급 담뱃잎을 사용해 차별화된 향미와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라타키아 잎담배는 정통 잉글리쉬 파이프 블렌딩의 주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연간 담뱃잎 생산량의 0.002%에 불과한 희귀엽이다. 일반 필터가 아닌 튜브 필터가 장착돼 보다 깔끔한 흡연감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문성환 KT&G 부장은 "보헴 파이프 발렌티는 정통 잉글리쉬 파이프 담배의 고급스러움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고객과 꾸준히 소통해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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