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인천 백령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10-04 13:51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인천 백령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는 돼지 270여마리를 키우고 있는 옹진군 백령면의 한 농가에서 했으며, 새끼돼지 5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긴급 방역 조처를 하고,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되면 국내 14번째 발병 사례가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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