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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호주청정램으로 가을 입맛 돋우는 이탈리안 램 트리오 선보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9-10-04 08:21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는 호주축산공사와 함께 호주산 양고기인 호주청정램을 활용한 '아트리오 이탈리안 램 트리오(Atrio Italian Lamb Trio)'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부위의 호주청정램을 이탈리안 가정식으로 재해석하여 미식의 계절인 가을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아트리오의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이탈리아식으로 요리된 고급스러운 호주청정램 요리를 통해 호주 천혜의 대자연이 전달하는 양고기의 우수한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활용되는 세 가지 부위는 어깨살, 플랩미트(뱃살) 다음으로 가장 많이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부위로서 호주청정램의 우수한 맛과 풍미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호주청정램은 청정지역 호주의 깨끗하고 안전한 목초로 사육된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로,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적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여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호주 천혜의 대자연에서 자란 호주청정램은 철분과 아연 등 체내 면역력 증강을 돕는 영양소가 풍부해 가을철 영양식으로도 제격이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아트리오의 이탈리안 레시피가 더해져 오직 콘래드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크한 메뉴가 탄생하였다. 먼저, 아트리오의 최고 인기 메뉴인 양 갈비는 호주청정램에 신선한 허브를 마리네이드하여 가을 제철 채소를 곁들여 선보인다. 손질된 양고기를 애플민트에 24시간 숙성 시킨 뒤, 진한 숯 향으로 고기의 감칠맛을 더하고 민트 오일로 양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며 고기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콘래드 서울 식음 부서 마르코 파스콰레 (Marco Di Pasquale) 지배인은 "아트리오의 양갈비는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만을 사용하여 양고기 특유의 잡내가 없고, 부드러운 식감에 이탈리안 스타일의 소스가 어우러져 한번 맛 본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아트리오의 시그니처 메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양갈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탈리안 양 요리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트리오 이탈리안 램 트리오(Atrio Italian Lamb Trio)'는 호텔 2층에 위치한 아트리오에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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