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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마이펫, 반려동물 전용 '치카치약' 당근맛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9-10-02 11:21


반려동물도 주기적인 치아, 구강 관리가 꼭 필요하다. 치아 불편감을 느끼게 되면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구강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심한 입 냄새나 치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

반려동물의 입 냄새와 치석 케어를 위해서는 매일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양치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는 치약을 사용해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은 양치를 해줘야 한다.

자연주의 펫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울지마마이펫'은 반려동물의 건강 간식인 당근추출물을 함유해 치아에 쌓이는 굳은 노폐물로 인해 약해지는 치아를 보호하고 청결한 구강 관리를 도와주는 반려동물 전용 치약 '치카치약(당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울지마마이펫의 '치카치약'은 딸기, 바나나와 같이 반려동물이 선호하는 과일 향과 맛으로 양치를 싫어하는 반려동물의 거부감을 없애주고, 먹어도 되는 안전한 식품첨가물 베이스로 개발되어 물로 헹궈주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때문에 보호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2017년 8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한 울지마마이펫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울지마마이펫은 2017년 바나나추출물을 함유한 치카치약(바나나) 출시 후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8년 치카치약(딸기), 2019년 치카치약(당근)까지 매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신제품 치카치약(당근)은 건강한 치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당근추출물을 1만ppm 함유해 약한 잇몸과 치아로 특별히 구강 관리에 신경 써줘야 하는 유견과 노견을 위한 치약으로 개발됐다. 특히 딸기, 바나나처럼 달콤한 과일 맛으로 사랑을 받았던 기존 치카치약에 이어 야채인 당근을 사용해 건강과 영양, 맛까지 생각했다.

이번 신제품은 쫀득한 제형으로 치아를 세게 문지르거나 억지로 양치하지 않아도 잇몸과 치아에 밀착되기 때문에 수월하게 구강 관리가 가능하며, 감칠맛 도는 당근 향으로 후각이 예민한 강아지들의 거부감을 줄여준다. 또한 먹어도 안전한 식품첨가물 베이스로 만들어져 핥거나 먹어도 무관하며 양치 후 물로 헹궈주지 않아도 된다.

울지마마이펫 관계자는 "치카치약은 울지마마이펫 대표 히트 상품으로, 꾸준한 소비자들의 사랑 덕분에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늘려 당근치카치약까지 선보일 수 있었다"며 "기존 치카치약 시리즈가 인기가 좋았던 만큼 이번 당근치카치약도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지마마이펫 치카치약(당근)은 울지마마이펫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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