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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 전시돼 화제를 모았던 초대형 설치 미술 작품 '별마당 북트리'가 고양꽃전시관으로 옮겨진다.
'별마당 북트리'는 세계적인 북 아트 예술작가인 '마이크 스틸키(MIKE STILKEY)'의 작품이다. '마이크 스틸키'는 홍콩 타임즈 스퀘어 등 다양한 명소 및 유명 미술관 전시를 통해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창의적인 화가다. 이번에 기증되는 작품 '원더랜드(WONDERLAND)'는 버려진 1만4000여 권의 책을 쌓아 만든 9m 높이의 북트리로 로맨틱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커플,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동물 가족 등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한편, 고양꽃전시관의 북카페는 기존 꽃전시관 전체 면적 3분의 1을 리모델링해 탄생하는 대형 공간으로 1층은 북카페 및 임대공간, 2층은 카페와 플라워아카데미로 꾸며진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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