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외래진료관 증개축공사를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증축되면 우선 수납 및 채혈 대기공간이 약 2배 넓어져 환자들의 불편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혼잡을 겪는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등 여러 진료과도 증개축에 들어가, 공사를 마치면 진료실 및 대기공간이 늘어나 환자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문수 병원장은 "진료 및 대기 공간부족으로 인해 외래진료 환자분들의 불편이 크다"면서, "안전하고 조속히 외래진료 환경을 개선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로 환자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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