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풀무원식품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집에서 즐기는 간편식을 자동으로 조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전자와 풀무원식품은 9월부터 핫도그, 만두, 죽 등 총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자동 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서비스 대상 식품을 확대하고 향후에는 씽큐 앱을 사용해 식품 쇼핑까지 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해 주방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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