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코리아 관계자는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가정 내 생활화학제품은 관리를 소홀히 하면 때에 따라 어린이에게 위해 요소가 될 수도 있다." 며 "생활화학제품안전에 대해 가정 구성원 모두가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생활화학제품은 어린이 손에서 '더 높이! 더 멀리!' 보관하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한국P&G 관계자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생활화학제품 안전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P&G는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안전한 생활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피앤지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서울시 소재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위탁 직장 푸르니어린이집 약 80여 곳에 가정 내 생활화학제품 위해품목, 안전사고 예방수칙 및 응급 대처법 등을 수록한 생활화학제품 안전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내용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에서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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