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패션 브랜드 'OUI빠남'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스아일랜드는 올 하반기 대용량 캔 출시 이후, 홉이 풍부한 구스아일랜드의 맥주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는 메시지를 담은 '돈 워리 비 호피(Don't Worry Be Hoppy)'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주말 패션 브랜드 'OUI빠남'과 함께 '호피 배쓰데이(Hoppy Bath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목욕탕 소품으로 꾸며진 포토존, 캔 따개 주얼리 커스텀, 입욕제 전문 브랜드 '배쓰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맥주 효모 입욕제 만들기 등의 이색 체험부터 빈 캔 맞추기, 샌드백 복싱 등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까지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패션 브랜드 OUI빠남의 19/20 FW 시즌 컬렉션이 공개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스아일랜드 브랜드 담당자는 "일상에 지친 청춘들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OUI빠남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스아일랜드는 '호피 배쓰데이' 이벤트 입장권을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사전 판매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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