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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은 추석 연휴를 맞아 롯데월드몰과 롯데몰(김포공항점, 수원점, 은평점, 수지점)이 추캉스(추석+바캉스)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몰 수원점은 9월 14-15일 쇼핑몰을 순회하는 캐릭터와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게임 후 전통 엿을 받을 수 있고 캐릭터와 사진도 찍을 수 있다. 9월 15일 2층 상설무대에서는 어린이 고객 대상 마임 공연을 진행한다.
롯데몰 은평점은 9월 12~14일 1층 센터홀에서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와 같은 민속놀이 체험존을 선보인다. 또 9월 14-15일 4층 그린홀에서는 기타와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롯데자산개발 임형욱 팀장은 "롯데몰 4개 점포(김포공항점, 수원점, 은평점, 수지점) 공동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롯데몰에서 식사를 한 사진을 해시태그(#롯데몰 #배부르GO)와 함께 롯데몰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여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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