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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사장이 5일 공식 취임했다.
KAI는 이날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현호 내정자를 제7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안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안 사장은 취임식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로 KAI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출 확대와 신사업 개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AI는 국산 항공기 마케팅 활동 강화와 원가절감을 추진하고 핵심기술의 R&D 확대 등으로 신사업을 발굴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 사장은 취임식 후 항공기 생산현장과 개발센터, 성능개량과 MRO사업을 추진 중인 KAEMS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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