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블랙야크, ‘메이드 포 미션즈(Made for Missions)’로 브랜드 정체성 강화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9-09-05 08:21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아웃도어의 본질과 연결해 사람과 자연, 그리고 미래 가치로까지 확장한 '메이드 포 미션즈(Made for Missions)'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블랙야크는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역동적인 활동을 돕는 혁신 제품을 제공해 자연과 사람을 보호하고, 그들의 도전하는 삶과 함께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브랜드 미션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한다.

특히, 자연에서 창조적인 영감을 받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통해 다르게 살아보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이루고 싶은 다양한 미션과 브랜드 미션의 연결고리를 '도전', '혁신'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노력'으로 제안한다. 그리고 이를 상품 기획부터 캠페인, 사회공헌까지 경영 활동 전반에 반영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성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제품 영역에서 독일 오피스 R&D센터 DNS(Development never stops)에서 개발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제품 혁신에 대한 블랙야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컬렉션으로 세계최대스포츠용품박람회 ISPO 뮌헨 2019에서 제품상을 수상한 'BAC와투시익스페디션수트'도 포함됐다.

또, 11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의 필드테스트로 현장 의견이 반영된 고기능성 배낭, 등산화 등을 기획해 용품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자연과의 공존이 아웃도어의 핵심 과제인 만큼 블랙야크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도 이어간다. 과불화 화합물을 없앤 친환경 발수제(PFC-Free)의 적용 범위를 한층 확대하며, 버려진 침구나 침낭에서 모은 깃털과 솜털을 재가공한 리사이클 다운 제품을 올해 처음으로 출시한다.

이는 단순히 제품 영역에만 그치지는 않는다. 국내 100대 명산, 네팔 히말라야, 중국 쿠부치 등 국내외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블랙야크는 이번 시즌에도 프로젝트 팀을 꾸려 다양한 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캠페인은 세대, 국경, 성별의 제한 없이 모두가 브랜드 미션과 핵심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동시대적인 콘텐츠로 전개하며 빅 모델 의존도를 낮추는 혁신을 꾀한다.


특히, 브랜드 방향성과 같은 미션을 실현하고 있는 블랙야크 피플과 새로운 도전으로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뮤즈와의 협업을 통해 블랙야크만의 감성을 구축하며 브랜드 팬덤을 구축할 계획이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모든 경영 활동에 일관된 철학과 가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 만이 소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지속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고, 이번 시즌이 블랙야크의 미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만이 아닌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동일한 브랜드 문화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블랙야크 자산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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