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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료재단, 18일부터 '세종 심장의 날 건강강좌' 개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9-09-03 16:23


혜원의료재단(부천 세종병원·메디플렉스 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이사장 박진식)이 오는 9월29일 세계심장협회가 지정한 '심장의 날'을 맞아 '2019 세종 심장의 날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시민 건강강좌는 세종병원이 심장의 날을 기념해 매년 9월에 진행해 온 행사이며, 올해는 부천 세종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총 3곳에서 각각 강좌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18일에는 오후 2시부터 부천 세종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이명묵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심장내과 김제상 과장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진단과 치료', 영양팀 박민숙 팀장이 '건강한 심장에 필요한 식사습관'을 주제로 강의한다.

30일에는 오후 2시부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열리며, 오병희 병원장의 인사말과 장동일 홍보대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심장내과 전기현 과장이 '심장 이야기', 영양팀 김수정 팀장이 '건강한 심장에 필요한 식사습관'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26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2층 강당에서 진행하며, 허봉렬 병원장의 인사말과 장동일 홍보대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심장내과 김민정 과장이 '관상동맥질환에 대하여', 영양팀 박민숙 팀장이 '건강한 심장에 필요한 식사습관'에 대해 강의한다.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소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 증정은 물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 세종병원은 198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한민국 최초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37년간 심장 분야에 대한 의료진의 끊임없는 열정과 연구, 헌신적인 진료를 토대로 지금껏 단 한차례도 빠짐없이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종병원 대외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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