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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LA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된 '케이콘(KCON) 2019 LA'에 참가해 글로벌몰을 앞세워 K뷰티 트렌드를 전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올리브영 부스에는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화장품을 직접 바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존과 포토 이벤트,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뷰티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마련돼 K뷰티를 경험하려는 관람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인지하고 부스를 찾은 고객들이 이전보다 늘어났을 뿐 아니라 현지 직접 구매에 대한 문의도 빗발치는 등 높아진 K뷰티 위상을 실감했다" 며 "앞으로도 글로벌몰을 세계 무대에서 K뷰티 열풍을 주도하는 전초기지로 적극 육성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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