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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의 딸이 낙제 했음에도 수년 동안 지정된 장학금을 받아왔다는 논란에 이어 고등학생 시절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것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동아일보는 전문가들에게 분석을 의뢰한 결과 논문 연구를 위해 최소 273개 실험에 67시간 이상 투여가 필요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2005∼2006년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귀국한 뒤 2007년 한영외고에 입학한 조씨는 학회지 논문 등재 1년 만인 2010년 3월 수시전형에 합격해 대학에 입학했다. 조씨는 입학 과정에서 자기소개서에 제1저자로 논문에 등재된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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