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셀럽]이젠 뷰캉스해야할 때, 여름 파우치에 꼭 챙겨야 할 잇템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9-08-16 08:46


폭염과 장마가 번갈아가면서, 피부를 괴롭힌다. 강렬한 자외선에 피부는 지쳐가고, 태풍이 올라오면 불쾌지수가 사정없이 올라간다. 이럴때는 강렬한 햇빛 아래 피부 손상 없이 여름을 날수 있는 똑똑한 뷰티 제품으로 파우치를 채워야한다. 또한 시원한 실내에서 피부에 휴식을 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뷰캉스(뷰티 바캉스)아이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애프터 선케어 제품까지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한 선택이 필요할 때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_크레마 솔라레 SPF 50+.
여름 뷰티 파우치에 꼭 챙겨 넣어야 할 필수템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자외선차단제는 여름철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여기에 땀이나 노폐물로 인해 냄새가 나기 쉬운 여름철에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휴대용 섬유 향수, 기름진 머리를 샴푸나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감을 수 있는 스프레이형 드라이 샴푸까지, 여름 파우치 속에 넣어둬야할 스마트한 제품들을 만나보자.

이중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의 크레마 솔라레는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햇빛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리퀴드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다. 얼굴과 몸 모두 사용 가능하며, 자극이 적은 민감 피부용으로 아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햇빛에 노출되기 전과 이후 2~3시간 마다 덧발라 주면 더욱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며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름철 땀 냄새로 얼룩진 티셔츠를 언제 어디서나 갓 세탁한 듯 쾌적하게 변신시켜 줄 제품이 출시됐다. 바이레도의 텍스타일 퍼퓸 '뚜왈'은 소프트하고 캐주얼한 향으로 티셔츠 등 향기가 필요한 모든 직물에 직접 뿌려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일명 '티셔츠 퍼퓸'이라 불린다. 깔끔한 화이트 보틀에 담겨 있으며, 75ml의 간편한 용량으로 휴대하기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의상을 쾌적하게 리프레시 시킬 수 있다. 남녀 모두가 사용하기 좋은 프레시 알데히드와 엠버, 코튼 머스크 등의 향이 직물에 은은하게 베여든다는 평.

이외에 럭셔리 헤어케어 전문브랜드 오리베의 골드러스트 드라이 샴푸는 기름지기 쉬운 머릿결을 언제 어디서나 물이나 샴푸 없이도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투명한 파우더로 두피와 모발에 있는 먼지와 오일을 흡수해 모발에 생기와 영양을 부여하며, 모발을 부드럽게 해줘 스타일링이 쉽도록 가꾸어준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뿌려주기만 하면 모발을 적시지 않고도 갓 샴푸를 하고 나온 듯한 연출이 가능하다.


오리베의 골드러스트 드라이 샴푸.
■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서 즐기는 실내 뷰캉스(뷰티 바캉스) 아이템


릴렉싱 효과가 뛰어난 아로마 성분의 바디오일, 상쾌한 향으로 몸과 마음을 씻어줄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그리고 공간을 향기롭게 만들어 줄 홈 프레그런스 제품까지.. 붐비는 해변가 대신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실내 뷰캉스(뷰티+바캉스) 제품들을 만나보자.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고 향기로운 입욕제와 함께하는 목욕 시간은 그 어떤 힐링 테라피보다 뛰어난 릴렉싱 효과를 준다.

딥티크의 프리셔스 오일은 스위트 아몬드 오일, 유기농 아르간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 등의 자연 유래 성분의 오일과 이탈리아에서 자생하는 은은한 파리다 아이리스가 주 성분인 제품으로, 피부를 부드럽고 향기롭게 해 준다. 바디오일 또는 입욕제로 사용 가능해, 피부에 직접 몇 방울 떨어뜨려 바르거나 목욕물에 적당량을 떨어트린 후 사용할 수 있다.

유러피안 럭셔리 퍼퓸 브랜드 바이레도의 모하비고스트 바디컬렉션은 세련된 플로럴 향기의 모하비고스트 향수를 좀 더 오래도록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바디 제품으로,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바디크림으로 출시됐다. '모하비고스트'는 모하비 사막의 건조하고 황량함을 이겨내고 피어난 '고스트 플라워'의 강인한 생명력에서 영감을 얻은 향으로, 부드러운 암브레트와 신선한 네스베리, 은은한 샌들우드와 깊고 그윽한 목련 향이 어우러졌다.

한편 딥티크 아워글라스 디퓨져 휘기에는 무화과와 편백 나무의 우디한 향과 과일향이 어우러진 상쾌한 향 '휘기에'를 방안 한 가득 느낄 수 있도록 만든 디퓨져다. 아워글래스 디퓨져는 구멍이 뚫린 금속 외장으로 장식된 슬림한 실루엣의 유리보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구멍을 통해 향이 확산된다. 향기를 채우고 싶은 공간에 액체가 담긴 무색의 병이 바닥에 오게 한 상태로 두 개의 병을 합체해서 제품을 뒤집으면 디퓨젼이 시작되는 방식이다.


딥티크의 아워글래스 디퓨저 휘기에.


■ 강렬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켜 줄 애프터 선케어 제품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건조함이나 열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충분한 수분 공급과 진정 수딩 케어를 통해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것이 필요한 만큼 똑똑한 애프터 선케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이중 산타 마리아 노벨라 크레마 칼렌둘라는 민감한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페이스/바디 크림이다. 국화과에 속하는 칼렌둘라 추출물과 스윗 아몬드 오일을 베이스로 한 제품으로, 파라벤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수 세기의 오래된 전통 증류 방식을 통해 만들어진 아쿠아 디 에르바 산타마리아는 피부 수렴, 리프레시, 컨디셔닝 효과를 갖고 있다. 시원한 페퍼민트 향이 바르는 즉시 상쾌함을 선사하며, 쑥국화 성분이 피부결을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바디 토너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프레이 킷을 이용해 건조해진 피부에 수시로 뿌려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미스트로도 사용 가능하다. 여름철 에어컨 바람 탓에 건조해진 피부에 좋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