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네 번째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는 환자진료, 병원운영 및 수련교육과 연구 영역 등의 기준으로 약 1200여개 항목에 대한 문서 검토, 질 향상과 환자안전 등 시스템 추적조사, 환자 추적조사, 시설투어 및 환자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3년간의 환자안전과 의료 질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JCI 조사단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의 정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실제 개선 과정과 객관적인 효과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특정 영역이나 단일 프로그램에 미비 사항이 집중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조직과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으며 환자안전과 질 향상 및 윤리적 관점에서 리더십의 매우 높은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의사, 간호사, 진료지원부서 등 전 직원이 인터뷰를 비롯한 광범위한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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