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 간, 전국의 5-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모로드 써머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투모로드 써머스쿨에 참여한 서울공항초등학교 5학년 임진혁 학생은 "듣기만 하는 수업이 아니라, 미래자동차를 직접 조작하고 의견을 발표하는 주도적인 학습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진혁 학생의 어머니인 김지연씨는 "아이가 자율주행기능을 코딩하고 구현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고, 수업모습을 참관할 수 있는 것도 좋았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3월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인 '투모로드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투모로드스쿨은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16차시 또는 8차시로 진행되며, 코딩기술을 배우고 미래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핵심역량인 4C(비판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 능력, 창의력)를 함양할 수 있다. 투모로드스쿨은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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